주문한지 이틀만에 택배가 왔다~
빠르니 편하고 참, 좋다,
가볍게 공원 나설때 신을 슬리퍼식 운동화...
노란 봄색으로 정했다.....^^
운동화 끈 끼워서 신어본다..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신발장에 넣으려고 열다보니....
오래된 구두 한켤래 눈에 띄어. 추억소환 해본다,
아들이 대학 4학년때 LG 그룹에 입사하여...
첫 월급타서 사준 닥스신발...
안 신은지 10여년,되지만 차마 버리지 못하고..
신발장에 자리만 차지하는데..
비우는 자세는 늘 하면서 이것만은 왜 안될까.....ㅠ
다시한번 신어보고...
버릴때를 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