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풀린다는 우수가 지났지만...
풀리기는 커녕 호수가 다시 꽁꽁 얼었다,
우수추위를 하는건지 날이 무척 차다...
휴일 오후 집앞 공원에 오랫만에 나섰더니...
양들도 보이고 매화나무 움트고 목련도 준비하네....^^
얼어붙은 호수는 언제 풀리는지....ㅠ
오후 5시가 되면 양들은 자러들어간다,
줄서서 차례로 들어가는....^^
찬 날씨건만 매화 꽃몽오리는 버티고...
우리 담장 밑에 목련도 북실강아지다..
해는 앞산으로 향하는데...
멋진 구름속으로 숨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