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케사디아 해 본다...
냉동실 털어 고기,야채, 토마토 얼린것도 꺼내고...
또띠아 돌아댕기는 것도 오늘 처분이다..
양배추 첨으로 넣었는데 맛있네....^^
필군이 학교에서 저녁을 먹고왔다고 아들 혼자왔다,
필군 겨냥한 케사디아는 아들 에피타이져로 먹고...
감자 옹심이로 들깨탕 끓이고...
오랫만에 상추쌈,
신선하고 맛 있다....^^
채깍두기 들고 떨어지지 않는 발거름...
혼자 보내는 내기븐도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