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날도 따듯하여 맘먹고 모래내 시장으로 간다..
인천에서 제일큰 재래시장 이라고 소문으로만 듣고 오늘 처음 가본다..
전철역에 있어서 전철타고 갔다...
재래시장 답게 어마무시하게 크고 사람도 엄청 많네....^^
대형 문어는 난생 첨 보고...
생선도 무지무지 많다 소래포구보다 더, 많네....ㅋㅋㅋ
오란다가 유행하더니...
여기는 말랑 강정집이다,
지나가는데 시식용주길레 받아먹어보고...
정말 말랑하여 한보따리 샀다....ㅋ
난방 용품이 생소하다....ㅎ
이 떡볶이 집은 방송을 탓는지...,
꽤 유명하다며 줄서서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재래시장 연세든 할머니 채소다,
야채 몇가지 놓고 파는 할머니...
오늘은 따듯하지만 , 추운 겨울 어찌 장사 하시는지.....ㅠㅠ
양말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아래는 무슨 고기인지 잘 모르것다....ㅋ
등뼈 보이길레 사들고 왔다....^^
호떡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3개 2천원주고 사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