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잠에서 깨면 세발 자전거를 탄다..
오늘아침은 제법 선선하여 긴 니트 챙겨입고 자전거 몰고 나간다,
아무도 없는 트랙을 돌고, 그냥 들어올순 없잔아!!
호수가로 나가니 전에 없던 풍경이 들어온다..
내가 애정하는 빨간 유홍초가 흐드러 졌다...
왜? 이제야 눈에띄지?
아하, 덤블에 가려서 안 보였군!
며칠전 풀깍기하더니 덤블이 제거되서 빨강꽃밭이 드러났다....^^
하얀 고마리도 예쁘고...
애기사과 물들었네....^^
추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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