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복, 광복절, 성모승천 대축일, 이 겹치는 날이다~
미사갔다 와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아들의 전화가온다, 제주에서 어제 밤에 왔다고 말복이라...
삼계탕을 사가지고 온단다....^^
가지와 감자 튀김 준비해주니 며느리는 튀기고....
아들은 삼계탕 포장 뜯어 냄비에 담고 있다,
세마리 포장 삼계탕으로 데우기만 하니...
참, 편하게 복달임을 먹게됬다....ㅋ
김치와 튀김만 놓고...
편하게 저녁상을 받는다....^^
아들부자는 한마리씩..
나머지 한마리가지고 며느리와 나눠먹는다..
탈골의 흔적,
상을 초토화 시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