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로 아들네는 휴가를 떠난 다 하니~
올여름엔 복달임 한번도 안해서리...
미리 복달임으로 전복죽 끓여 필군 부자 금요만찬으로 먹인다,
현미참쌀과 내장을 참기름에 볶아주고...
버섯도 넣고 끓여준다,
죽만 먹으면 허전할가봐...
불고기네 당면도 넣고 물당면 비스므리 하게 한다,
비트 농사진거 채썰고..
과일도 썰어 쎌러드 해놓고...
밭작물고 담근 장아찌 삼총사..
토마토 오이 마늘 장아찌 도 담고..
처음 담아본 양배추김치 와 얼갈이김치 두가지..
김치거리와 채소값이 요즘 금값이다.....ㅠ
필군은 죽을 좋아한다, 죽이라 김치만 놓고 먹으려다...
필군 좋아하는 쎌러드와 불고기도 해서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