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3동에서 마로가 오고있다고..
전화받고 비빔국수 재료들 꺼낸다~
묵은지 쫑쫑썰고 김치국물에 고추장과 매실청으로..
달콤새콤 하게 간 맞추고...
엄나무 순 넣고 밥도 조금 지었다,
국수삶아 상추 뜯어넣고 비빔국수 담고...
나물밥은 주먹밥으로 ...
쑥 있는거 고구마와 튀겨준다~
마로 들어서자마자 밥상보고는 ....
어머 형님~~~~ 하며 돌고래비명을.....ㅋㅋㅋ
별거없는 밥상을 받고...
마로는 배가 터지게 먹었다는 전설이.....^^
오늘도 바람은 몹시 불고 있지만...
맑은 하늘은 청명하다.....^^
금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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