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도 없는데 허리가 고장이났다.....ㅠ
걸음걸이조차 편치않아 침맞으러 다닌지 2주째다,
길건너 상가에 한의원이 침을 잘 놓는지라 단골이 됐다,
집에 오는 길도 공원을 지나야 하는데.. 시간 많겠다 꽃구경이나 하자,
지난주만 해도 땅에서 보이지 않던 할미꽃이 만개했다,
내허리나 할미꽃 허리나 너나, 나나, 허리가 문제구나....ㅠㅠ
꼬부라졌어도 예쁘다~
길가에 씀바귀도 예쁘다~
우리집이 보이는 조팝 덩굴..
꽃속에 뭍혔네....^^
노란 죽단화 피기시작했다..
우리집 축대아래는 꽃천지....^^
집앞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