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 꽃 넘어로 보이는 학교로 투표하러 간다~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 많이 없겠지 했는데....
헐~ 줄이 교문까지 서있다....ㅠㅠ
운동장에서 한시간 벌 섯따~~
투표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왔다~
벗꽃은 꽃비로 변해 떨어지고...
조팝이 온동네 뒤덮여있다,
지구대 울타리도 조팝!!
작년에 봄맞이꽃 군락지였던 사과꽃 나무 아래..
이게 어떻게 된걸까? 봄맞이꽃이 드믄드믄...
빽빽이 있던 봄맞이는 간대없고.....ㅠㅠ
나는 두뿌리만 뽑아 갔는데...
그 두뿌리가 화분으로 빽빽하게 피고 있는데..
땅을 뒤집어 엎었나?
명자나무 울타리에 빨간 꽃이 흐드러지고...
선거덕에 명자꽃 보게 되었네....ㅎ
산호색 명자도 있고...
동네 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