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섯불리 사람을 만날수가 없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아예 연락을 안한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생각해보았다..
무료함을 달려려 올들어 처음 화원에 나갔다..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 난 망설이다 이제 나왔는데.....ㅋ
야생화 4폿 사들고 왔다~
애기동국, 뱀무, 노랑가고소앵초, 사계국...
뱀무와 노랑앵초는 애타게 찿던 꽃인데...
오늘 만나 반가워서 얼른 들고 쌩! 집으로 왔다.....^^
닭도 병아리가 훨~ 이쁘고...
강아지가 훨 이쁘듯이 꽃도 봉오리때 참 이쁘다~
까탈스런 녹산이 몇년만에 꽃봉오리 달고있다,
페라고늄 봉오리도 참 이쁘다~
아니 신비롭기까지 하다, 신비주의?
호야 봉오리가 다글다글 맺혀있다,
그향기는 또 얼마나 진동할까....
꽃과같이 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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