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지나간 담날 아침에 감동을 맛본다~
작은 꽃들이 그모진 바람을 온 몸으로 이겨내고 ....
꽃대도 올리고 피고...내눈을 의심하기를 한동안 이다,
이여린 가지가 스러져있었지만...
부러지지 않아 꽃을 피우고...
샤프란은 피고 산드라는 비바람에....
꽃잎이 으셔졌다.....ㅠㅠ
노란 샤프란 두화분에서....
꽃대를 마구 올린다, 태풍에 놀랬나부다.....ㅋㅋ
단정화도 한송이, 데이지도 한송이...
태풍이 지나고 핀 샤스타데이지...
유혼초가 바람을 견디고 피고지고를 한다,
씨로 심어서 꽃을 보는 성취감?....ㅎㅎㅎ
장한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