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마지막 하나 남은건 모 해 먹을까 하다가....
필군 오는날이니 카레를 해 주는걸로 낙찰,
냉동실 고기 꺼내고 양파당근 있으니 준비도 쉽다~
감자로 하는거 보다 달고 더 맛있는 고구마 카레...
스테이크용 고기가 있어서 ...
버터에 볶다가 야채와 같이 볶아 카레가루 넣아주면 끝,
참 쉬운 카레라이스....
쑥갓한단 데쳐서 두부으께어 같이 무친다~
별 양념 안해도 맛 있다~~
티비에서 요리사가 콩나물이랑 당면을 무치길레...
콩나물 대신 숙주나물과 당면삶아 무쳐봤다~
맛있다 아삭아삭 숙주 씹히는 맛이 좋다,
따라쟁이 요리도 해 볼만하다......ㅋ
계란부침에 파마산치즈 가루....
솔솔 뿌리면 요리가 된다~
필군 카레를 보자 밥을 턱! 말아버린다,
카레를 좋아 하는줄 첨 알았다......ㅋ
차~암, 잘 먹는다......ㅎ
금요일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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