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37 일요일에... 모처럼 화창한 일요일... 좀이 쑤셔 화원에 갔다~ 분갈이 할거 많아 흙도사고 꽃구경도 하고... 헉! 봄꽃이 다, 나왔다~ 흙사고, 목마가랫, 데모루, 애기동국,송엽국, 4화분 또 들고왔따~~ 배합토에 개피가루 넣고 ... 페라고늄 작은 폿 하나 분갈이 해주고... 티비가 도착할 시간되서 기다리고있다.....ㅋ 아들이 티비를 새로 장만해줬다~ 승진했다고 하더니 한턱 내는거 같은....ㅎㅎ 고.. 2025. 4. 6. 구역 신자들과... 우리구역은 신자수가 적어서 단촐하다~ 새해가 되었지만 어쩌다 몇달이 후딱 지나가서.. 벌써 4월이고, 의논끝에 늦었지만 신부님과 식사하자고 하여 오늘 구,송도 먹자골목 연포탕 집으로 향한다...^^ 오래된 노포느낌 나는 낙지 집! 산낙지를 그대로 냄비에서 요리하니... 부드럽고 연하고 맛있다....^^ 낙지비빔밥과 연포탕 .. 좋은 조화같은....^^ 지난주 독감 앓고나신 신부님! 낙지드시고 기운 차리시길.... 2025. 4. 2. 향긋한 밥상..... 친구네 주말농장에서 겨울을 버틴 시금치 케왔다~ 연하고 맛있고 영양까지 좋은....^^ 금요밥상이 향긋한 봄나물로만 차려졌다~ 아들도 만족스런 표정으로 과식! 옆단지 사는 동생부부에게 가끔 농산물을 얻어 먹는다, 올케가 충청도 친정에 다녀오면 이것저것 생긴다, 이번엔 냉이를 동생이 케 줬다고 가져와서... 다듬느라 힘들었다....ㅋ 삶아서 초고추장에 무치고... 된장국 끓이고... 농산물 시장에서 사온 풋마늘과 취나물도 무치니... .. 2025. 3. 31. 고개를 들라... 무슨 잘못을 하였길레... 늘 고개숙인 할미꽃, 고개를 들라 얼굴좀 보자!! 앵두나무도 꽃피고... 아들이 비닐하우스 걷어놓고가니... 질서없는 테라스가 되었다....ㅠㅠ 봄맞이도 봄마중 나오고... 리틀장미.. 장미조팝이 두화분에서 핀다, 공원에 산수유가 어느새 노랗고... 우리 정원에 매실나무에도 하나 터지더니... 하루 이틀 사이 만개했다...^^ 덤불속에서 .. 2025. 3. 27. 청담 한정식..... 레지오 끝나고... 오랫만에 전단원 회식하러 송도 신도시로 달려갑니다.. 보리굴비 생각이 나서 전에 갔던 청담 한정식 집으로... 봄바람 송도 바람 쒜고왔다지요, 오늘은 굴비를 다, 손질해서 먹기좋게 나오네요, 뭔가 써비스가 달라졌다....ㅎ 보리굴비정식 시켰는데.... 제육볶음과 상추를 써비스로 주고....ㅎ 게장과 깍뚝기가 맛있는... .. 2025. 3. 21. 홍콩의 야경.. 유명한 성 바울 성당.. 3 번의 화재로 벽만 남은 유적지가 됐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복잡해서 다 둘러볼수 없었던....ㅠㅠ 여기는 문화유산에 등재되있는 성당의 성모님, 먼 바다를 바라보시는 성모님, 마카오를떠나 다시 홍콩에... 딤섬식당에서 골고루 딤섬 원없이 먹은....ㅋ 좁은 땅의 홍콩은 산동네 올라가는 에스카레이타가 있다,...ㅎ 주교좌성당이 높은곳에 있어서 타고가는....^^ 인기 있는 포토존에서... 야시장에 들렀는데... 살게없어 아무도 안샀따...ㅋㅋㅋ 홍콩 정통 음식 집에서 저녁, .. 2025. 3. 19. 카지노 도시에서... 홍콩 공항에 도착해서... 2층버스 타고 마카오로 가는 배 타러간다, 홍콩은 좁은땅에 인구가많아서인가 2층 버스만 보인다....^^ 성당가는 길엔 골목상점 이.. 즐비하고 복잡 복잡 ....하! 카르멜 성모성당에서 첫 미사 드린다.. 마카오에서 첫끼.. 저녁으로 정통 현지 포르투갈 식이란다...^^ 제일 큰 카지노호텔 유명한 베네치아 리조트.. 저녁이라 곤돌라는 못 타보고 인공하늘에 놀라고.. 카지노 규모에 또 놀라고....ㅋ 진짜 .. 2025. 3. 16. 발길이... 따사로운 봄날에 하우스 안에서 움트는 소리 요란한데... 이 아이들 두고 며칠 집을 비우게되어 발길이 무겁다.. 봄이왔건만 단장시켜주지 못하고 여행준비에만 바쁜 난,계모다....ㅋ 강추위에도 하우스안에서... 봉오리 올리더니 드뎌 활짝핀 진달래, 영춘화 다음으로 2등이다... 튜립과 상사화 움트는 소리....^^ 장미조팝도, 할미꽃도, 봄맞이와 앵두도... 작은 몽오리들 마구마구 올리는데... 집안에서도 난리가 났다.. 하양 긴기난이 향기 뿜어대고... 왜철죽 아까도... .. 2025. 3. 8. 향기에 젖어서... 향기별이 하나 피더니 .. 우후죽순처럼 올라와 열송이도 더 피었다~ 이름답게 맛있는 향기를 뿜어대니.. 온 집안이 캔디향으로 젖는다, 긴기아 난향과 함께 섞여서 마치 향수코너를 거닐듯한다, 데모루 포세카도 피네~~ 페라고늄, 버뮤다 장미송이처럼 피고... 기리시마 어미는 성당에 봉헌 하고... 새끼도 다글다글 피고 있다...^^ 서향동백이 늦둥이 하나가 피니 더 이뿌고... 녹산도 늦둥이들 몇넘 보인다...^^ .. 2025. 3. 3. 이전 1 2 3 4 ···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