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만찬은 아들 부자를 위한 밥상이다~
필군이 커가면서 어느날 부터 난 필군 입맛을 맞추고 있다,
오늘은 모야? 필군도 할머니 음식에 기대가 가는 질문을 늘 하게되고....
오늘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으로 온국민이 기대하는 날인데....
하나는 파래를 잘게 썰어 계란과 풀어놓고...
또 하나는 당근양파 다져서 계란물을 풀었다,
파래를 먼저 부치고....
야채로 말아주면 이중 계란말이가 탄생....ㅋ
배추전과 계란말이....
필군이 좋아하는 메뉴 한가지 완성이다....ㅎ
두번쟤로 좋아 하는 등뼈 감자탕,
전에는 김치찌게 형식으로 해 줬는데....
오늘은 깻잎 우거지넣고 들깨가루 풀어서 당면으로 마므으~리,...ㅋ
폭풍흡입,
아빠의 두배를 먹는....@,@
부자가 합동으로 텅빈 냄비에 ...
쌓이는 뼈다귀.....ㅋㅋ
티비에서는 개막식이 열리는데....
우린 먹방.....^^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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