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 농 익어 검붉은 색을 낸다~
필군과 둘이 오늘 몽땅 따먹었다죠!
작년에 12개 달렸었는데... 올해는 20 여개 !
씻지도 않고 바로 입 속으로....ㅋㅋㅋ
새콤 달콤 맛 들었넹!
필군손에, 할미손에,
레티지아 두화분이 다닥 다닥,
길어지 넘들 목을 쳣더니....
요래 예쁘게 나온다......ㅎ
호야가 영 션찬타....
이별이 보인다......ㅠㅠ
공원에서 부러진 가지 주워다 물에 꽂으니 꽃이핀다,
세상에 이런일이.. 와인컵 쥐손이 너 참으로 예쁘구낭!
앵두 수확 하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