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밤을 캠핑장에서 보내기로 했읍니다,
가평의 별바라기팬션은 캠핑장을 겸하고 있지요~
아들 내외는 탠트에서 나머지 식구는 팬션에서...
정리 다~ 끝나고 저녁상이 차려 졌읍니다,
며느리가 요것조것 준비 해 왔네요,
송구영신을 외치며 "홧팅"
해맞이 산책 나갑니다~
시골 공기가 코끝에 상큼 합니다....^^
2012년 새해가 떠 오릅니다~
새해아침 떡 만두 끓여 먹습니다,
햇수로 2년을 캠핑장에서....ㅎㅎ
아침 먹고 떠날 차비 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 하더니 금방 함박눈으로 쏟아 집니다~
울 필군 기차타는게 소원인지라...
청평 역에서 할머니와 내렸읍니다,
둘이서 기차타고 부천 까지 왔다지요~~~
올해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