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끝나자 기르던 머리를 자르러 미장원에 갔다,
40대 중반부터 옆머리에서 흰머리카락 한올씩 을
사람들이 뽑아주었던 적이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자리에 흰머리가 뭉텅이로 나있다,
내눈에는 보이지 않는 흰머리....
오늘 미용사가 내폰으로 찍어서 보여준다,
미용사들이 부러워하는 나의 흰머리.....^^*
염색을 한번도 해본적이없는 내머리 ..
어느덧 희끗희끗 해지고 몰려있는 흰머리를 어쩌랴,
부릿지 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재미지고....ㅋㅋ
미장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