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이 모처럼 한가하여 굴포천 산책로를 찿는다,
이맘때면 꽃사과 나무 꽃이 피지 않았을까~
예상 적중, 나! 신기있나?.....ㅎ
주택단지를 거쳐야 산책로가 나오는데....
주택에도 꽃들이 각양각색,
개성있는 정원들이 눈에 띈다.....^^
예쁜 주택들이 들어선 호수마을....
이집은 담장 연산홍이 환상이다,
굴포천 산책로에 사과 향기가 흩날린다,
만개한 사과꽃.. 새하얀 꽃잎은 여인의 가슴을 설레임으로 도배한다,
살갈퀴도 예쁜!
여러 사과 나무중에 으뜸인 이나무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치 목수국처럼 완전 꽃 덩어리....
굴포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