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로 돌아온거 같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따사롭고...
메마른 가지에 싹이 움트고 꽃봉오리 올라오고 터트리며....
나름대로 봄마중 나갈 준비를 하는 나의 이쁜이들....
붉은 아젤리아 다음으로 흰색 아젤리아가
어느덧 하나 둘 만개하고...
3년전 어미는 아녜스네로 보낸 군자란,
새끼 키워 올해 첫 꽃을 보게됐다,
제랴늄도 화분마다 꽃대 올라오고...
작년봄에 허브 빌리지에서 분홍찔레 한가쟁이 꺽어와...
뿌리내림 성공 했는데 새싹이 나온다~
흐미 이렇게 이쁠수가.....^^
설화가 지고 있다..
사시 사철 꽃을 보여주는 석곡!
처음 필때 요래 색감 쥑이는.....ㅋ
봄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