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엔 봄눈이 소담스럽게 쏟아지는데....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해서 이름도 천리향!
천리향 한송이가 베란다를 향기로 꽉! 채운다~
삽목으로 키운지 겨우 일년째인데....
향기를 뿜어내다니 어여쁘구나.....^^*
음력 명절 즈음에 피는 설화!
분홍 비단색을 띄는 꽃봉오리가 넘 사랑스럽다~
더구나 꽃이 귀한 시기에 요로코롬 예쁜모습을 보여 주다니....
10여년전 설매화 라는 이름으로 울집에 온뒤로 많은 집으로 분양도 해 줬고....
이름도 여러가지다, 설매화, 설화, 히말라야 바위취, 등등....^^
붉은색 아젤리아는 만개했는데....
흰색 아젤리아도 준비 끝이다,
곧 터질 꺼예요~~~
노랑 사랑초 구근을 2,3,개씩 나누어 심어줬더니....
7개 화분에서 자라고 있다,
선반 한줄은 노랑 사랑초 라인!
바구니 속에도 피기 시작한다.....^^
설화 목대가 길게 뻗어나온다,
봄눈 내리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