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원을 아시나요?
유치원 처럼 노인분들 다니는 곳이 노치원 이랍니다~
오늘 우리 아리랑 무용단 노치원으로 봉사 나갔읍니다~
작은 무대지만 외로운 노인분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 했다면
그것 만으로도 족하다는 생각으로 성의를 다해 춤을 춥니다.....^^
시작전 선생님과...
첫 무대는 우리 민요로....
둘이 자매처럼 닮은 모습이 예쁘다.
첫번쩨로 봄이가 춤춰요~
너무 투박하게 나왔네.....ㅠㅠ
일본댁 아쯔꼬,
한국 무용을 한국사람보다 더 좋아하고 잘 춘다,
아쯔꼬와 춘희(앉은이)는 50대고 나머지 단원은 모두 60대 중반 들이다~
그나이에 끼들이 많아 (나를 비롯해서) 춤만 추고 산다....ㅋㅋ
선생님도 50대 지만 20여년을 춤을 추셨단다,
춤바람 난 여자들 다 모였다....ㅋㅋ
선생님은 아리랑을 멋 드러지게 추고....
트롯트가 나오니 난리가 아니다.....ㅎ
춘희는 노래도 잘하고 놀기도 잘논다.....ㅋㅋ
인천 서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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