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의 날씨는 영하의 매서운 한겨울 날씨다,
그러나 햇살좋은 베란다는 온실 같이 훈훈하다,
나 오늘 하루종일 분갈이에 몰두했다,
며칠전 공원에서 득템한 팬지도 풀분에 심어주고..
화원에서 사온 산앵두와 왜철죽 서너화분 옮겨 심어주니
어느새 저녁나절이 됐다.....^^*
목 마가렛과 왜철죽 조금 큰 화분으로...
접시꽃을 닮은 왜철죽은
붉은 찻잔 화분에 심어주공...
뿌리내린 왜철죽 큰 화분에
합식 시켰다....^^
열매가 달리지 않는 무화가....
그래도 새순은 예쁘다,
무릉도원 공원에서 조경하던 아저씨한테
하나 얻어온 팬지 풀분에...
몇년째 꽃을 안 보여주는 설화,
싹둑해서 작은 화분으로.....ㅜㅜ
화원에서 작은 폿의 산앵두 발견,
꽃망울도 보이네....^^
유일하게 꽃대올린 다육이
라디칸스와 파필라리스,
삼월의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