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아들이 그동안 소원이던 처,자식, 다~같이 하고싶던 지리산 산행을 했다지요,
필군 10살만 되면 같이가고 싶다고 벼르던 지리산 등산!
워밍업 이라고는 겨우 송도 청량산 정도로 하고
지리산을 애를 데리고 간다니 이 할미 속이 타는데...
암튼 무사히 잘 다녀왔으니 대견 합니다,
2박3일을 지리산에서 보내고 무사히 돌아와서 이제야 사진을 보내주네요,
무슨 대피소인가, 1박하고 일출 구경하고 다음 대피소에서 1박했다네요,
눈쌓인 겨울산에 애를 데리고 종횡무진하는 아들 원망도 했지만...
까맣게 탄 얼굴로 돌어온 필군을 보니 뿌듯 하기도 합니다,
할머니 다리아퍼! 어리광 부리길레 주물러 주며 단단한 허벅지에 깜짝 놀랬다지요.....^^*
첫날 대피소에서 저녁을 먹고...
해돋이 후..
더벅머리 총각이되서
내려왔네요....ㅋㅋ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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