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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들의 생일,

by ▶ 봄이 ◀ 2013. 10. 20.

 

 

    아들의 생일을 음력으로 올려놔서 매해 날자가 달라진다,

   올해는 일요일에 맞아 떨어졌네...

   일요일 일찍 일어나 현미찹쌀 쑥넣고 빻아온거 인절미 조금 만들어본다,

   가루를 빻아놓으니 떡 만들기가 참,쉽다, 

  가루에 설탕 한수저 넣고

  잘 비벼준다,

 

   20여분 찌고

   지인이 준 서리태 콩가루 묻혀 주면 끝이다,

 

 

   구수하고 고소하다,

    요 꼬다리는 내꺼,

     아들네 집에서 합류하여 한정식 집으로 갔는데...

    휴일에는 영업을 안 한다네....ㅠㅠ

    근처 차이나 타운으로 간다,

    휴일이라 사람이 많다,

    가는길에 작고 예쁜 가게들이 눈에뛴다,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 병뚜껑 까페도....

 

 

 

 

 

 

    10살 정도로 보이는 소녀가

   꽈베기 장사를 곧잘 하고 있다,

 

 

 

    공갈빵 행운과자, 월병도 사고...

   행운과에는 글씨쪽지가 들어있다,

 

 

 

 

   오래된 집들이 남아있는 차이나 타운,

 

 

 

 

 

 

 

   거리공연이 한창이다 2인1조로 묘기를 부리는데...

   중국 전통 무예같다,

   볼만하고 사람도 구름때처럼 모여있다,

 

 

 

 

 

 

 

 

 

 

 

 

  필군은 짜장면!...ㅋㅋ

 필군덕에 오랫만에 중국음식으로..

 너무먹어서 힘들었다,

 

  인천 차이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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