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상동 여인들 돌미나리 뜯으러 강화에 왔읍니다,
옆집 정자에 지나던 여승 두분이 쉬었다 가시네요,
보나의 밭에는 뿌려둔 씨가 새싹이 되서 파릇파릇 돋아나고....
돌미나리 군락지가 보나밭 옆에 있어 넘 행복한날~
쑥도 어쩜 그렇게 잘 생겼는지, 고돌빼기 까지,
오늘 돌미나리를 위하여 강화까지 왔다지요.....^^*
보나는 문경에서 사온 당귀를 심고...
표고버섯 참나무에서 버섯 싹이 트고 있네요,
미나리와 잘생긴 쑥,
짜장면 한그릇씩 사먹고...
돌아오는길은 아라뱃길을 보며 드라이브를 했다지요....^^
푸짐한 세가지 나물 펼쳐놓고...
쑥은 깨끗히 씻어 꿀과 설탕으로 쑥청 담았다,
나물~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