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 벚꽃이 만개했다고. 친구가 꽃나들이 하잔다..
인천으로 이사한지 7년이지만 그동안 벚꽃놀이 한번도 못간....ㅋ
시기를 놓지지않고 어제 친구랑 꽃놀이 실컷 하고왔다....^^
주차장 에 내리니 바로 조팝이 반기고....
하!
평일인데 오전부터 인산인해~
벚꽃이 절정에 달했다....^^
수양벚꽃 한 나무가 축늘어 졌구나....ㅎ
관모산과 벚꽃의 조화가 그림이다...^^
대공원 전체가 꽃밭..
봄나들이 즐기라고 꽃단장을 했다,
이꽃이 눈에 확, 들어온!!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중..
다 돌아보고 점심먹으러 가자는데...
친구가 아들며느리하고 갔던 식당으로 앞장선다,
은행나무 옆길로 올라가니 먹거리촌이 형성되었다는...
요기 파전집 담장에 만첩풀또기 인가?
예뿌게 펴서 한컷 찍어보고...
친구가 추천하는 메밀음식점이다,
달빛메밀 에는 야외식탁도 있고...
우린 떡갈비 메밀쌈 으로 시키고...
상이 차려지고, 건강한 밥상 같아 보인다,
메밀전병에 고기와 채소를 곁들여 싸 먹는다,
1인당 15,000 원이면 착한 가격같고...
따듯한 묵사발이 나왔다,
유부초밥 까지 먹으니 배불러서 ...
메밀국수는 못 먹었다....^^
배불러도 커피는 마셔야쥐!
근처 카페홀리에서 커피타임!
고택을 기둥은 살려서 개조하니 운치가 있다,
친구가 오늘 확실하게 쏜다네.....^^
여성들 소품을 진열하고 판매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