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날에 하우스 안에서 움트는 소리 요란한데...
이 아이들 두고 며칠 집을 비우게되어 발길이 무겁다..
봄이왔건만 단장시켜주지 못하고 여행준비에만 바쁜 난,계모다....ㅋ
강추위에도 하우스안에서...
봉오리 올리더니 드뎌 활짝핀 진달래,
영춘화 다음으로 2등이다...
튜립과 상사화 움트는 소리....^^
장미조팝도, 할미꽃도, 봄맞이와 앵두도...
작은 몽오리들 마구마구 올리는데...
집안에서도 난리가 났다..
하양 긴기난이 향기 뿜어대고...
왜철죽 아까도...
어미는 다지고 없는데 새끼는 만개했다....ㅎ
란타나도 시작이고...
왜철죽 살마홍,
화려함의 절정인데, 내일부터 5일을 혼자 두려니...
발길이 안 떨어진다.....ㅠㅠ
돌아오면 다, 지고 말겠지?
너희들 때문에 여행이 젤 힘들다....ㅠㅠ
페라고늄도 시작이고....
애정하는 왜철죽 홍,
이제 시작인데 빈집에서 어쪌!!
영춘화 아직도 건재하고...
에미 올때까지 무사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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