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회장이 주말농장 하는밭에 감자 캐러 가자고...
바람도 시원 하겠다 재미삼아 따라간다,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곳 도림동으로 가보니...
참외밭도 크고 전원주택이 모여있는 조용한 동네다~
남동구에 이런곳이 있다니...
50대라면 집터하나 알아보고싶은 동네다....^^
참외는 아직 안익었네....ㅠㅠ
감자캐기 들어가고...
회장님 왈, 기대한것 보다 많이 캣다고...^^
심봤따~~
도대체 몇개가 달린겨!!
감자밭은 크지않아 후딱, 캐고 난 동네구경 하며 사진놀이...
회장님은 풀뽑기에 들어가고....ㅋㅋ
여긴 회장님 지인의 집이란다,
밭뒤에 산 밑엔 공방이라고 구경하자길레...
저 노인이 공예가란다...
철문으로 들어가니...
집은 없지만 작업장과 비닐 하우스다,
산수국이 예뻐서 감탄 하고...
보리수를 따 가라는데...
앵두라면 따 왔을텐데....ㅎㅎ
직원으로 보이는분은 작업을 하고...
나이가 많으셔서 제자를 두신듯...
하우스안에 작품들도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