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아침은 바람불고 쌀쌀하다~
난 10시쯤 올라가니 새벽 7시부터 씻기 시작했단다,
거의 다, 씻어가는가 해서 지하식당으로 내려가니...
마치 김치공장을 보는거 같다....^^
대성전 오라갔다 내려오니 속 다버므리고 ..
벌써 넣기 시작했다...ㅎ
봉사자 40여명,
신부님 벌써 포장 하시고..
난 만지지 못하고 셧터만 눌러주며 다닌다....ㅎ
신부님과 사목회장님은 포장 담당..
어제부터 남성 봉사자들 10여명이 나와
힘쓰는일은 다, 하고...
산더미 같던 속이 사라졌다,
끝이 보이고...
10kg 씩 딱,딱, 담고...
1시쯤, 형님 다, 했어요~~
수고 했어요~~
고기삶고 따순밥에 굴회와 꼴뚜기 로
밥상 을 차렸다,
수고한자들의 위로며...
힘들어도 밝은 표정으로 방긋!!
신부님이 물잔으로 홧팅을 외치며...
고생들 하셨다고 내년에도 부탁해요~~~
남성 봉사자들 소주잔이 오가네요....ㅎ
백 열 상자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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