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폭우를 쏟았나 할, 정도로 쾌청한 날씨인데 푹푹, 찌는 날씨다~
낯시간은 감히 문밖에도 못 나가고 오후 늦게 공원으로 나가 보는데...
해가 길어져서 6시가 넘은 시간에도 해도 있고 구름도 하늘도 예뿌다....^^
호수에 물이 그득해 졌다..
맑은 호수에 반영이 눈부시고...
아스타가 하나씩 보이고...
엥? 맥문동이 폈네....ㅋ
좀 작살나무 꽃이 가을을 준비하고...
먼저 핀넘은 벌서 구술을 달았다..
보라 구술로 물들어 가겠지?
흰 백합화야~~
백합향기 맡으며 옆의 분꽃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