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외출이 아니다~
7년만에 덴드로비움 꽃이 폈다,
10년전 한촉 얻어심어 꽃도 잘 피고 했는데...
3년피다 얼음 땡 하듯 멈춰버렸다..
피겠지, 피겠지, 하며 해를 거듭한지 7년...ㅠㅠ
살아있는 생명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자리차지하고 살았더니,
올해 다시 꽃을 피웠다...^^
모습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구나...
뜬금없이 석곡이 한송이씩 피우고....ㅋ
안에서 일찍 폈던 산앵두 하나 달렸다....ㅎ
꽃잔디 여전히 피고...
앵초는 두화분에서 만개했다~
봄맞이도 장미조팝도 절정에 달했다,
더운 날씨와 강한 햇살에...
동백이 타들어 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