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소식이 여기저기 올라오니 궁금 하여 집앞 공원에 나가본다~
성당 다녀오니 오후가 훌쩍 넘어갔지만 초여름 날씨에 해도 길어지고...
예상외로 공원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꽤나 많다,
처음 이사왔을때만 해도 한산하던 공원이였는데...
코로나 때 가족단위로 보이더니 점점 늘어가는 나들이객들..
멀리 않가고 동네 공원으로 나오는거같다....^^
물가에 버들가지가 이쁜색 옷을 입었다,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ㅎ
3대가 나들이 나온거 같다~
보기 좋은 풍경이다~
진달래 곱다,
집에서 보이는 앞산에는 산벚꽃 나무가 한구루 있다,
색이 연 분홍이라 고운 모습이 눈에 띈다,
둘레길 벚꽃이 반 정도 폈다,
활짝핀 꽃은 한나무 정도..
공원의 벚꽃은 봉오리가 더 많다,
우리 담장아래 개나리....
화분에 기른 개나리의 본체다,
해마다 전지를 하니 요래 생겼고...
난 외목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