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군이 두달만에 온단다..
미역국을 좋아하는 필군위해 들깨가루 넣고 미역국, 끓이고..
숙주나물을 좋아하는 아들위해 개성식 숙주나물 무친다...^^
농사진 무가 달고 맛있어서...
남겨둔 무 두개 채썰어 살짝 절였다 들깨가루 넣고 볶는다,
개성식 숙주나물은 시금치와 무나물 숙주 세가지를 석어서 한다,
따로무쳐서 합치는데 무나물에 들깨가루를 넣었기에..
숙주와 시금치만 석었다....^^
아들은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군이 워낙 좋아해서 들깨미역국 끓인다....^^
내가 좋아 하는 꼬막!
데쳐서 양념장 뿌려먹으면 간단하고 맛있다,
갈비구이에 떡쪽을 넣고 구워봤다....ㅋ
선풍기 해체를 못하고 있었는데...
필군이 숫가락 놓자마자 해체시켜 줬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