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우 아녜스가 퇴원했다고 밥사준다고 왔다,
죽만 먹으니 기운이 없던터라 따라 나섯다,
집에서 가까운 영월애 에서 오랫만에 밥을 먹은.....^^
주차장에 내리니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가을 이구나,
곤드레 밥도 메뉴가 다양하다,
아녜스는 고등어정식을 시키고...
나는 꼬막, 정식을 시켰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밥인가...
하나 하나, 다~ 맛있다.....^^
밥먹고 모래내 시장으로 가서 여름에 말린
고추도 가루로 빻았다,
역시 태양초 색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