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바람이 지나간 뒤에 오늘아침 하늘이 맑다..
동백이 집은 파손됐지만 가녀린 애들은 무사하다,
모진 비바람 다 견디고 하나씩 피고있는 이쁜이들...







비를 피해서 안으로들어온 페라고늄..
무궁화릏 닮아 애정하는 꽃이다..




비바람에 부러지면 어쩌나 걱정했던 백합..
오늘아침 한껏 뽑낸다,




내손보다 더크다....ㅋ



비그친 뜰에 곤충들이 활보한다~
다육화분에서 아침부터 사랑놀음하는 머리붉은 넌 누규냐,
위, 아래, 두넘들 다 모르겠다....ㅎ


벌이 반갑다는...



5년만에 수국이 피고...
목마가랫 다시 꽃대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