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색에 반해 작년에 들인 뱀무...
올봄에 이쁜꽃 많이 보여줬는데 또다시 내게로 왔다,
봄가을로 보여주면 어쩌자는 거니....ㅠㅠ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밖에있는 화분대 묵은때 벗겨내고...
작은방으로 옮겨서 작은 분들부터 들여왔다,
안으로 들러오자마자...
꽃들을 물고 있더니 하나씩 보여주고...
사랑초 크리스피 플로라,
화원에 지나다 눈에 띄어 들고왔다....ㅋ
10여년이 넘은 하얀국화...
우리집 타줏대감 국화가 이제야 꽃망울 터트린다..
빨강, 노랑, 하양, 3가지가 피고있지만...
이렇게 늦게 오면 어쩔겨!!
젤 먼저 폈던 노란단추국화...
진자리 정리해주니 작은 망울들이 피네....ㅎ
김장 끝내면 너희도 들어오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