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은 처음 키워본다..
작년에 상동사는 아우 로사가 못키우겠다고 던저버린..
화분 주워다가 비닐하우스에서 겨울나고...
봄에 싹이 나더니 잘자라주어 꽃을 보여준다....^^
용담을 키우다 보니 습성을 알게됐다~
아침에 폈다가 저녁에 오므리고 아침이되면 또 피고...
같은 꽃이 일주일째 무한 반복을 한다.....^^
거실에 앉아 앞산을 바라보니...
울긋불긋 확연히 단풍이 물들었다
3년째 같이살고있는 분홍 구절초...
화원에서 덤으로 준것인데 풍성해 지지않아...
이러다 죽을까 걱정이다....ㅠ
삽목둥이 단정화 두분에서 같이 꽃을 피운다,
참, 착한 단정화...
날이 추워진걸 아는지....
풍로초들 꽃이 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