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과에 속하는 털달개비가 피고있다~
하루밖에 가지않는 꽃이지만...
매일 하나씩피니 오래가는 꽃 같다...^^
툭 건들였는데 부러져서...
아무대나 꽂았더니 뿌리도 없는중에..
꽃이 피도있다...ㅋ
분홍 구절초 소분하나 들였더니..
분홍이들이 많다,
분홍사랑초들과 함께...
구절초 큰분에 분갈이 해주려고....
흙을 뒤엎는데 이넘들이 수없이 나온다....ㅠ
넌 누구냐!! 으쨘지 시름시름 죽더라니,
네놈이 범인이구만, 내가, 미챠!!!
열댓마리 골라내고...
식초탄 물로 소독하고,
햇볕에 일광소독하는 흙..
분갈이 하고 싱싱해진 구절초...
묵은둥이 아스타가...
겨우 한송이 피고있다~
연보라 아스타, 한송이가 모냐!!
두해묵은둥이 청하쑥부쟁이...
여름부터 한송이씩 피더니..
이제 제철인줄 아는지 사브작 사브작 피어난다..
구절초와 함께 델꼬온 바람개비 사랑초..
노랑색이 곱다....^^
지고있는 국화와 란타나....
나의뜰에 단풍이....ㅋ
삽목중인 배롱나무 작은 몸이...
고운 단풍색을 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