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눈나리던날..
행여 얼지 않았나 비닐 하우스 안을 딜다보다가 하얀 점 하나 발견!
모지? 자세히 보니 봄맞이 꽃 하나가 별모양으로 펴있는게 아닌가...
세상에 이런일이 행여 추울까봐 얼른 하우스 문 닫았다.....^^*
다음날 몹시 춥던날 혹시나 하여,
비닐 하우스 열고 딜다보니 흐미, 서너송이 폈네.....ㅋ
하필 추운날 피는겨! 얼어버리면 으찌라고~
어른 문닫아주고...
고구마 싹나서 물주고 키웠더니....
온집안을 휘감을 태세다....ㅋ
그동안 추워서 며칠동안 하우스 안을 못 봤는데....
오늘 봄날같아 하우스 창문을 여니 흐미 봄맞이꽃..
꽃대 겁나게 많이 올리고 있네.....ㅎ
장미조팝 삽목이 꽃대 다글다글 달고있다,
어미 본채도 꽃대 내밀고 있고 하우스안이 꿈틀거리네,
봄이 온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