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무용팀이 야외수업 이라고 땡댕이 치고 우리집으로 몰려왔다~
집들이 이후 우리집 오고싶어해서 해마다 3년째 봄에 단체로 온다,
대식구 밥해먹일라니 힘에 부치지만...
먼길 온 손님인데 사먹일수도 없고, 있는대로 해 먹이자.....^^
난 전생에 무수리였나벼!!
곤드레나물에 들기름과 집간장으로 양념해서...
엄마가 쓰던 풍년 압력솥에 곤드레 밥하고...
날치알 쎌러드와 바지락술찜...
묵은지로 비빔국수 해서 고기구워 상추쌈 차리니...
제법 한상 그득 하다,
무용샘은 비빔국수도 바지락찜도....
다 맛있다고 잔치집 같다고.....ㅋ
바지락 찜 요리강좌까지 하게됐다,
수박 썰어 테라스로....
바람이 불어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울수가 없어서
안에서 먹고 커피와 수박은 테라스에서 수다와 함께...
처음온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 한다.....ㅎ
편백나무 숲을 가야 한다나.....ㅋ
한가한 월욜은 거북이도 나와서 쉬네...
애기 밤송이가 인사하네...
아찌꼬는 짐라인 첨 타본다고....
잘타는데?
선생님과 채린맘은 ....
무거운 후프도 잘 돌린다, 프로네.....ㅋ
소영씨는 다람쥐?
뻣찌 딴다고 나무에 올라갔따~~~
요 아기 너무 귀엽다,
인천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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