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떡 거리며 먹는 떡이라 쑥떡이라는 말을 어려서 엄마한테 들은 기억이 있다~
맛있다고 쑥떡 거렸나? 여자들이 모이면 수다라 쑥떡거린다고 했나!
암튼 쑥이 있는동안은 쑥튀김, 쑥개떡,쑥버므리, 당골메뉴인데...
오늘 쑥 으로 두가지를 했다, 쑥청까지 담았으니 한가지 더 늘은 셈이다.....ㅎ
냉동실에 쌀가루 빻아둔거에...
생쑥을 믹서에 갈아 그물로 반죽을 해서 쑥개떡 해본다~
새로운 도전이긴 하지만 설마 못먹게 되기야 할까?
20분만 찌면 끝,
챙기름 발라서 한김 식혀 먹어보니.....ㅋ
비쥬얼은 별로인데, 맛 있어요~
생쑥을 넣어서 향긋하니 더 맛 있네요... 성공!
깨끗이 씻은 쑥과 설탕 1대1 로 매실청 하듯 잰다,
여름엔 시원하게 얼은물에 타 마시고....
겨울엔 뜨겁게 쑥차로 마시면 좋다,
쑥은 누구에게나 좋으니 해드시기를 강추 합니다.....^^*
쑥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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