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났다~
운전을 한지가 햇수로 18 년째이다,
그 긴세월동안 세차를 한번도 안해봤다,
자동 세차기에 죽어도 못 들어가서다.....ㅋ
아들이 모든 관리를 해주고 세차도 해달라고 부탁하곤 한다,
건물 지하주차장이나 백화점 지하주차장도 못 들어간다,
운전한다고 어디가서 말도 못할정도로 나는 못난이다.....^^
오늘 드뎌 혼자 세차를 했다~
차가 너무 더러워서 창피할 정도라.....
기름을 넣고 용기를 내서 도전한다,
혼자 차에 앉아 있자니 공포스럽기 까지 하고...
비누물과 솔이 돌아가는 동안 너무 무서웠지만...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다 하고 폰을 꺼내서 찍어대는 엉뚱녀다.....ㅋ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짧은 시간이지만 가슴 졸이는 지옥을 경험 했다.....ㅋ
집으로 오는길은 남동공단을 지나는데.....
앞에 요상한 차가 있다, 첨본다, 일인용 차다....^^
인천 남동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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