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 가기전 만나자고 약속해놓고....
바쁘다고 빠지고 나와 아녜스만 둘이서 만나 점심을 먹는다~
우리 필군 수술 하는 날이라 성모병원 근처 에서 간단히 먹자고....
두시간 수다떨고 병원으로 갔더니 수술 끝나고 병실에 누워있다...
에구 우리 강아지 월매나 아펏으까.....-,-
굴밥에 굴국에 굴전까지....
내가 좋아하는 굴 삼총사 집에서...
커피는 북 까페에서....
저러고 화장실은 갔다온다~
일주일 입원 예정이라 연휴 끝나면 내가 병실을 지켜야 한다네.......ㅠㅠ
에구 !
쨘해라 수술자리 아프다고....
얼음팩하고 먹지도 않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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