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의 생일 이라네요~
아들네가 예약해둔 시흥 물왕 저수지 한정식 집,
주말이라 주차된 차가 많아 보이고...
오랫만에 온 물왕저수지는 주변이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완전 먹거리 타운으로 예전 모습은 간데없고...
입구부터 수제 도자기들이 전시되 있고.
음식도 도자기에 나오는것이 직접 만드는거 아닌가
제작 판매도 하고있는것이....
딸이 없는 봄이는 늘 부러움만 가득했는데...
며느리 본 뒤부터 집안에 딸이있는듯 하다,
무슨 때마다 꽃을 받아서 일까...
건배도 하고...
할머니 생신이라고 필군이 들개탕 을 자기가 담아준다고...
손자가 크니 대접도 받네.....^^
할머니표 모자에 발도르프 로고를 달아 쓰고왔다,
할머니 선물은 핸폰 케이스 주문 했단다,
생애 처음 손자에게 선물 받게생겼네.....ㅋㅋ
시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