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여름 내내 힘들어 하던 꽃들....
다시 생기를 찿고 피기시작한다~
분홍이들이 베란다를 환희 밝히는 햇살좋은 날이다,
고추도 바싹 말려서 빻아오고....
서양 채송화는 매일 다른 얼굴을 보여주네~
앗 드뎌 달개비 폈다~
털달개비는 하루만에 지는 꽃이지만
한자리에서 이틀에 하나씩 꾸준히 핀다,
제라들도 앞다퉈 봉오리 올린다~
사계국도 다시 하나 둘 피고...
10월에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