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아우들과 수목원에 놀러갔을때....
아우가 연산홍 가지하나 꺽어와 뿌리 내려보라고 준다,
뭔지도 모르고 심었더니 오랜 세월지나 요즘 너무도 예쁜 꽃을 보여준다,
연한 산호색 겹 연산홍 "너 이름이 뭐니!
요래 봉오리 내밀기 시작하더니....
하나,둘,..
옴마야! 예쁘다~~~
컴 뒤져서 이름 찿아냈다~
약해비수 라고 한다나...
왜철죽 약해비수...
참하고 예쁘다....^^
얘도 첨 피는데...
홑겹에 색감 좋고 끝이 조글조글 특색인네~~
3년차 사계찔레 올해도 꽃이 보이네...
늦둥이 왜철죽들 ..
한송이씩 늦게 펴주는 귀요미들,
여름베란다~
꽃이 없는 시기지만
봄이네 뜰엔 아직도 꽃대궐 이다..
5월의 끝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