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여년전 중2동 성당에서 신부님과 함께 하던 모임!
세월이 흘러 신부님도 교우도 하나,둘,떠나는 이별을 겪고...
10명 에서 5명으로 줄었다~
인원이 적어 차한대로 움직이기 좋다~
오늘은 내차를타고 곤드레 밥 집으로 간다,
여러번 왔어도 이 모임은 처음 데리고 왔다~
도당산 기슭에 있어 시골 같다며 좋아들 한다,
식당 입구에 조팝 꽃이 흐드러졌다,
공조팝 꽃그늘 아래 여심이 녹는다..
곤드레밥 맛있다고 또 오잖다....ㅋㅋ
창 밖으로 도당산 의 싱그러움이 전해지고...
식사후 옆에 야생화 화원에 꽃구경 가는데....
입구에 참꽃마리가 지천이다,
흐미~ 이뽀라.....ㅎ
야생화 화원 옆에 사쯔기 철죽 분재화원이 새로 생겼다~~
오메! 구경꺼리 하나 더 생겼네~
분재 구경들 하세여~~~
라일락..
하얀 인동!
분재는 너무 비싸고...
만원하는 작은폿트 하나 살까 하다
꾹! 참았다.....ㅋㅋ
봄이형님 이꽃이름 모예요?
애기똥풀도 몰러? ㅉㅉㅉ..
딸기꽃,
도당산 기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