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만에 집에와 먼저 살피는 베란다,
모두 무사하고.. 새로운 꽃도 펴 있다~
미리 물 흠뻑주고.. 물보 구절초는 물에 담가놓고 갔더니 싱싱하게 살아있다,
씨떨어져 저절로 자라던 코스모스가 노란 꽃을 활짝 펴고 있다.....ㅋ
봉우리였던 석곡과 늦개미취도 활짝 펴있고....
어미없는 하늘아래 잘도 살아 남았구나.....^^*
씨 버리다가 두개가 화분에 떨어졌는지....
황하 코스모스 두나무 자라고 있다,
한나무도 봉오리 올라오고있고....
소국 한가닥 노란 꽃 폈네.....
철 없이 석곡이 한가닥 피고...
여름에 꽃한번 피더니...
옆구리에서 또 꽃대 올리고...
늦개미취 이모작?
물 좋아하는 구철초...
아예 물에 담그고 갔다.....ㅎ
뿌리없이 꽂아논 겹 채송화...
그래도 꽃은 핀다...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