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 화분 대 이동이 있다,
절인 배추로 김장을 하면 쉽겠는데....
생배추를 고집하는 이놈의 성깔!
한쪽 베란다 화분을 다른쪽으로 몰아 놓으니 발 디딜틈도 없다,
주문한 배추도착!
다듬어 갈라보니 유기농 배추라 그런지 속이 샛노랗다~
어린 다육은 거실로 모셔오고...
이 와중에도 꽃은 핀다,
오늘 아침 아들 며느리 와서 절인 배추 씻는다~
울 아들 속 버므려 놓고 ...
점심은 삼겹살 파튀!
필군은 삼겹살 킬러,
김장 다~ 했어요,
봄이표 고추가루 깍두기 색으로 증명,
색깔이 예술 입니다....^^
김장 하는 날,